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가타 리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합숙 중 나리유키에 대한 마음에 혼란스러워서 밖으로 뛰쳐나갔다가[* 그냥 나간 것은 아니고, 숙소 주변 숲의 두릅을 따고 싶어하던 나리유키가 생각나 직접 두릅을 따러 갔던 것.] 나리유키가 찾으러 왔는데, 넘어지면서 실수로 '''첫키스'''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건 학교에 소문나버린다. 나리유키에 대한 것만 소문나고 상대는 안 알려졌지만. 본인도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지 다시 성적이 떨어졌다. 29화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는데 아직도 그 때의 키스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지 꿈에서 나리유키가 나타나 키스를 하는 상황까지 나타났다. 여전히 그게 어떤 감정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 상태로 이론적이지는 않은데 자꾸 마음에 걸리는 무언가로 인식하고 있다. 결국 나리유키에게 영화표를 건네면서 같이 볼 것을 권하는데 그 영화는 로맨스 영화. 하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했고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무언가로 받아들인다. 나리유키에게 전후 사정을 밝히는데 꿈에서 나리유키가 나왔다는 사실에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다시 키스를 하면 무엇인지 알 것이라면서 나리유키에게 다시 키스를...하는 줄 알았지만 직전에 뗐다. 그 뒤로도 계속해서 키스를 시도하는데, 키스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였다고. 57화에서는 미용실에 갔다가 헤어스타일을 바꾸면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된 것마냥 변해버렸다. 미용사가 좋은 소재를 찾고 있던 와중에 나타나자 붙임머리, 부분파마에 향수와 자기 옷까지 빌려주면서 완전히 마개조를 시켜놨다. 덕분에 나리유키는 전혀 누군지 눈치를 못채고 마지막에 우리집에 오지 않겠냐는 말에 따라가고 나서야 누군지 눈치챘다. 이걸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스타일이 그대로 유지될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지 말도 많이 나오는 편. (59화에서 잠깐등장했는데 원래대로 돌아갔다) 그리고 바꾼 스타일을 유지하는게 캐릭터 인기 몰이에는 더 좋을 거라는 평가가 많았다. 덤으로 역헌팅이나며 흥분하는 나리유키의 머리를 짚고 바로 온도가 36.4도라는 것을 알았다. 91화에서 최면으로 나리유키를 최면 상태로 만들다가 92화에서 최초로 나리유키가 '''VIP 추천을 포기하고 싶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96화에선 이것을 후미노와 우루카에겐 비밀로 했다. 114화부터 오가타 리즈 스토리로 전개되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벤트기간이라, 리즈도 산타 코스프레로 우동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 산타복장은 리즈의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제작하신 것이었고, 나리유키가 이를 수선해주자 그 답례로 리즈의 할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셨던 보드게임들을 나리유키에게 보여준다. 그런데 그 날 밤 자신의 가게를 적극 도와준 후루하시와 다른 친구들을 보며, 모두들 왜 나를 좋아할까라는 의문을 드러내며, 나리유키에게 '''난 내 자신이 싫다'''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 115화에서는 후루하시와의 인연이 공개되는데, 늘 밝으면서도 은근히 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낼 수 있는 후루하시를 보면서, '''이 사람은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지만, 내가 될 수 없는 사람이다.'''라는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한 모습이 현재까지도 계속이어져 오면서 결국 [[자기혐오]]에 빠져 있는 자신의 모습에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이후 3일간 리즈는 나리유키의 공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모두에게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116화에서 나리유키에게 나 자신을 싫어하는 자기의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싫다는 이유를 밝혔고, 그 이유의 결정적 원인은 바로 돌아가신 할머니 때문이라는 사실도 털어놓는다. 어린 시절 줄곧 같이 보드게임을 즐겨준 할머니께서 초등학생이 되자마자, 자신과 게임을 해 주지 않고 멀리하는데, 리즈가 자신이 싫어졌냐는 질문에 "그래, 싫어"라고 딱 잘라 말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결국 완전히 사이가 틀어져 버렸고, 결국 화해를 하지도 못한채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신 것이다. 결국 자신이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자꾸 자기 자신이 꼴사나운 모습만 보이는 것 같다는 일종의 [[자기혐오]]를 고백하며, 끝까지 이들에게 다가가지 않고 홀로 되는 자신에 익숙해지려 한다. 그런데, 며칠 후 하교하고 들어간 우동집에 느닷없이 이벤트라며, 선물을 주겠다고 와 있는 나리유키. 그런 나리유키가 준 선물은 본인이 직접 만든 오가타 리즈 전용 국어 쪽지시험지. 그리고 이 문제를 다 풀고 나서 네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자신의 승리라며 일종의 게임을 제시한 나리유키인데... 117화에서 문제를 풀던 리즈는 문제의 문구를 읽으면서, 이상한 점을 느끼는데, 바로 자신이 줄곧 해오던 나는 내 자신이 싫습니다라는 문구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어낸 나리유키의 시험지에 이상함을 느꼈지만, 사실 그 문구는 '''후루하시가 리즈에게 전하는 마음'''이었다. 사실, 후루하시도 리즈와 마찬가지로 이과계열에 엄청난 천재성을 보이던 리즈에게 질투를 느껴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리즈가 그냥 한 마디 던진 충고[* 리즈 曰 자신의 꿈이 있다면 재능이나 사람의 허가 따위는 필요없으니, 남을 평가하는 그런 일 따위는 무시해 버리세요.]에 자신감을 찾고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글로서 전달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리유키 또한 리즈가 보여준 모습은 절대 싫어하지 않으며, 혹시라도 안 좋은 모습이 보이면 언제든지 다시 고치면 되는 것이라고 위로를 해준다. 그런데 그 때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자며 방문하였고, 나리유키는 모두들 모여서 30분간 다 같이 '''리즈의 할머니께서 만드셨던 보드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모두들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며, 나리유키는 넌지시 '''아마 만드신 분도 오가타가 많은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하길 바랬던 것은 아닐까?'''라고 넌지시 얘기하며, 이내 리즈는 할머니가 매몰차게 자신을 내치려 했던 진짜 이유[*스포일러 늘 같이 놀아주던 할머니는 어느덧 자신의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깨닫고, 어느 초등학생 무리들이 보드게임을 하러 우리 집에 놀라오라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리즈 몰래 자신이 없어도 다른 누군가(친구들)와 함께 모두 같이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을 손수 만들어 왔던 것이다. 사실, 리즈에게 "그래 싫어"라고 매몰차게 얘기하던 때에도 뒤돌아 선 표정은 눈물이 날 듯한 슬픔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유이가 나리유키|그 누군가]]를 보며, [[플래그|'''좋아하게 되었어요... 아니... 진짜 좋아해요''']]라고 속삭이듯 얘기한다. 124화에서는 본인이 직접 이미지를 체인지를 해서, 나리유키에게 "저의 어디가 바뀌었을까요?"라고, 질문을 던져 그 날 하루 나리유키가 자신의 바뀐 점 하나하나를 찾아내게 만들었고, 막판에 나리유키가 "왠지 모르게 여자아이 다워졌고, 예뻐졌어"라는 말을 듣고, 설레어 한다. 가장 맞혔으면 하는 것이 바로 "[[유이가 나리유키|둔감한 한 남자]]가 자신을 그렇게 불러주기를 바랐다는 [[오가타 리즈|한 소녀]]의 마음"이었다고... 후일 [[멀티버스]]엔딩의 첫타자로 나왔다. 멀티버스 엔딩 테마는 기계장치의 엄지공주로 나라유키가 우루카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10개월 뒤의 이야기로 대학 1학년이다. 사와코와 함께 룸쉐어로 동거하고 있으며 111화에서 마후유와 같이 보았던 [[유령|사정]]이 있는 월 2만엔 원룸이다...미사오의 장난질에 미사오를 못보는 리즈로서는 무서워 하고 있었으나 진작에 알아차리고 그렇게 크게 무서워 하지 않는거 같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